정가은 인스타 프로필 영화 별 볼일없는 인생 주연 인터뷰

배우 정가은 프로필

정가은 배우는 1978년 6월 20일 부산 동래구 우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72cm 몸무게 50kg 이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해동초등학교, 해운대 여중,여고를 졸업하고 부산경상대 무역과를 졸업했습니다. 

1997년에 모델로 데뷔해 2001년 미스코리아 선(善)에 입상했습니다. 본명은 백성향이었고 후에 백라희로 개명했습니다. 드라마, 예능, 광고, 홈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8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송혜교 닮은 꼴로 출연해 키 큰 송혜교로 유명해졌습니다. 이때 송혜교 소속사로 부터 송혜교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 불편하다는 연락을 받아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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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가은을 기억하는것이 남녀탐구생활인데요 2009년 무한걸스와 남녀탐구생활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상황 속 남녀의 심리와 행동을 보여주는 tvN 예능 프로그램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역할은 그냥 나 자체였다. 많은 분들이 연기 잘한다고 칭찬해 주셨지만, 난 연기가 아니라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시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동물의 왕국’을 연상케 하는 무미건조한 성우의 내레이션만 입혔을 뿐인데 방송 9회 만에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고, 인터넷에서는 남녀탐구생활 특유의 내레이션을 흉내낸 댓글이 유행했습니다. 연출자 이성수는 “대본에 대사는 없고 지문만 있기 때문에 배우가 어떻게 연기하느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고 애드리브가 많이 필요하다. 연기도 되면서 개그감이 있어 현실과 오버의 경계에서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을 찾다가 정가은 씨를 캐스팅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정가은은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을 출산했지만 2018년 이혼했습니다. 딸은 정가은이 양육 중입니다.

 

 

 

 

 

별 볼일없는 인생 주연

'별 볼일 없는 인생'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정가은)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영화인데요 정가은은 극중 극단적 선택을 위장 시도하는 주인공 이선 역을 맡았습니다.  

 

불운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모양처를 꿈꾸던 ‘이선‘.  하지만 이 세상에 제대로 된 남자는 없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게 유일한 탈출구라 생각한 그녀는 위장 자살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꿈꾸게 됩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진짜 죽음을 맞이하게 된 ‘이선‘!  
숨이 멎어가는 그 순간,  과거 연애를 돌아보는 7일간의 타임슬립 문이 열리게 되며 진행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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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기 위해 6㎏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는데요. 그가 영화를 위해 6㎏를 감량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정가은은 “원래 겨울이 되면 살이 4~5㎏ 정도는 찐다. 여름이 되면 4~5kg 빼는데, 지난 겨울에 유난히 많이 쪘다”면서 “살이 8㎏ 쪄서 ‘미쳤다, 빼야겠다’ 하는 중에 작품을 만났다. ‘비키니 신이 있는데 괜찮냐’고 해서, 살이 찌긴 했지만 ‘완벽하게 빼겠다. 비키니를 입을 수 있다’라고 하고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정가은은 40대에 20대 역할을 맡았다며 “‘내가 어떻게 하면 20대로 보일 수 있을까’를 연기적으로 보여야했지만”이라면서도 “외형적으로 봤을 때도 어느 정도 이질감이 들지 않아야 했다. 그래서 20대로 만드는 과정이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정가은은 비키니 신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그 날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비키니를 입고 휘젓고 다니지 못해 아쉽지만, 그 당시의 몸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었다”라고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정가은은 '별 볼일 없는 인생'에서 진한 멜로 키스신을 선보였다. 정가은은 "드라마에서 양세형과 키스신을 했고, 웹드라마에서도 키스신을 찍은 적이 있지만 이렇게 진한 '어른 키스신'은 처음이다. 딸이 영화를 보고 싶어 했는데 키스신 수위 때문에 못 보게 해야 할 정도로 진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